경상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7월 1일부터 접수…하반기 50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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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드림 청년통장, 2년 만에 985만 원 목돈 마련 기회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미래를 위해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상남도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모집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이 꾸준한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남 지역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 있는 정책입니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이란 무엇입니까?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경상남도형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참여하는 청년이 2년 동안 매월 20만 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경상남도와 해당 시군에서 동일한 금액인 월 20만 원, 총 48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2년 만기가 되면 청년 본인이 납입한 원금 480만 원과 지자체의 지원금 480만 원을 합한 960만 원에, 추가로 발생하는 이자까지 더해 최대 985만 원에 달하는 목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초년생이나 청년들이 단기간에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됩니까?

하반기 모집에서는 총 507명의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또한, 경상남도 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근로하며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에 모두 가입된 상태여야 합니다. 소득 기준으로는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를 초과하면서 130% 이하인 가구에 속한 청년이 신청 대상이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기존의 정규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근로자와 청년 사업주까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습니다. 보다 상세한 자격 기준과 제출 서류 목록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공식 누리집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자가진단표 확인하기

신청 방법 및 향후 일정 안내

신청 접수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모든 신청 절차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경상남도는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여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복잡한 자격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접수가 마감된 후에는 공정한 선정 심사 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오는 9월 말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모다드림 누리집 바로가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확대

2023년 처음 시작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참여자들이 목돈 마련의 성취감과 함께 지역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사업 확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상반기 493명을 포함해 총 1,000명으로 작년 대비 두 배 늘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경상남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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