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국내 개최!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5월 27일 개막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홍보영상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구미시가 세계적인 육상 대회를 유치했습니다.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구미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어떤 대회인가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육상 선수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대회로,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무려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초지자체인 구미시가 단독 개최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개최 일정: 2025년 5월 27일 개막
• 개최 장소: 구미시민운동장 및 주변 경기 시설
• 참가 규모: 43개국 약 2,000명(선수단 및 관계자)

우상혁과 바르심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높이뛰기 스타 카타르의 바르심과 한국의 자랑 우상혁 선수의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어, 육상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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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비 상황은?

구미시는 대회 준비를 위한 종합 점검 최종 보고회를 5월 14일 개최했습니다.
140여 명의 유관기관과 행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 운영부터 교통·안전 대책까지 전 분야에 걸쳐 세밀한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 경기장 시설 보강: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의 육상 트랙을 세계육상연맹(WA) Class 1 인증 등급으로 전면 교체하고, 전광판 및 조명 시설을 국제 규격에 맞춰 개선 완료했습니다.
• 도시 인프라 정비:
  도로 재포장, 도시 미관 정비, 숙박·위생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도시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습니다.
• 교통 및 안전 대책:
  셔틀버스 운영, 임시 주차장 확보는 물론, 의료반 상주 및 긴급 상황 대응 시스템도 강화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주차장&셔틀버스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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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이번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구미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국에서 몰려올 관람객과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선수단이 구미시를 경험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국내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그리고 그 주인공인 구미시.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는 ‘산업 도시’를 넘어 ‘스포츠 중심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5월 27일부터 펼쳐질 뜨거운 육상의 향연, 놓치지 마세요!

연블리와 미리보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