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민 여러분께 매우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현명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양산사랑카드가 오는 7월부터 더욱 강력하고 통 큰 혜택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번 개편안의 모든 것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그동안 양산사랑카드를 애용해 오셨던 분들은 물론, 발급을 고민하셨던 분들까지 모두 주목해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슬기로운 소비 생활을 계획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보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 2024년 하반기, 양산사랑카드 이렇게 달라집니다
양산시는 2025년 하반기(7월부터 12월까지) 동안 양산사랑카드의 월 구매 한도액과 캐시백 지급률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하는 양산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월 1인 구매 한도액과 캐시백 포인트입니다. 기존 월 50만 원이었던 1인당 충전 및 사용 한도액이 70만 원으로 20만 원이나 상향 조정됩니다. 이제 더 넓어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소비하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시민들의 체감 혜택과 직결되는 캐시백 포인트 역시 기존 7%에서 **10%**로 3% p 상향됩니다. 예를 들어, 70만 원을 충전하여 전액 사용하면 그다음 달에 무려 7만 원의 캐시백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시중의 어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혜택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고물가로 시름하는 시민들의 가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실상 양산 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상시 10% 할인을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리는 셈입니다. 이 파격적인 혜택은 하반기 내내 지속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양산시는 국비 추가 확보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 10월 추석 명절, 100만 원 특별 한도 상향 검토
양산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10월에는 더욱 통 큰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나 가족 선물 등으로 지출이 많아지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한 달간 월 1인 구매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 중입니다.
만약 이 방안이 확정된다면, 10월에는 100만 원 사용 시 10%인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명절 대목을 맞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상생의 정책이 될 것입니다. 시의 최종 결정이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소식을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산사랑카드의 발자취: 시민과 함께 성장한 역사
양산사랑카드는 2019년 1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발행 첫해 목표액은 200억 원이었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370억 원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해마다 이어져 2020년 1,200억 원, 2021년 1,830억 원, 2022년에는 무려 2,500억 원을 돌파하며 양산시의 대표적인 민생 정책이자 지역화폐 성공 사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습니다. 비록 2023년 정부의 지침 변경으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의 사용이 제한되면서 발행액이 다소 감소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양산시 14세 이상 인구의 47%에 달하는 1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양산시민 필수 카드'입니다. 이번 혜택 상향으로 올해 총 발행액 목표 또한 2,300억 원으로 증액되어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증명할 예정입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양산사랑카드의 미래
이번 양산사랑카드의 한도 및 캐시백 상향 조치는 단순히 개인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넘어, 우리 동네 상권을 살리고 양산시 전체의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카드를 사용하는 시민은 10%의 높은 캐시백으로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고, 가맹점인 소상공인은 늘어난 소비 덕분에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매출은 다시 지역 내에서 재투자되거나 다른 소비로 이어지면서 건강한 자금 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다가오는 7월, 더욱 강력해진 혜택으로 돌아온 양산사랑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명한 소비를 실천하고, 우리 지역 경제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